(2018) 일본 홋카이도 여름편이에요 (2탄)

 

 

오늘의 목적지는 하코다테에요

 

 

 

 

하코다테를 가기전에

아키타현에 있는

타마가와온천 근처에

지옥계곡 트레킹 하는곳을

들렸다 가기로 해요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유황냄새가 진동을해요

저 연기나는곳이 온천수가 터진곳이에요

 

 

 

 

 

 

 

입구부터 사람들이

앉아있는걸 볼수있었어요

일본사람들은

저 유황냄새가 각종질병등을 치료해준다고

믿고있다고 해요

저도 숨깊게마시면서 걸었어요 ㅋㅋㅋ

 쉽게 비교하자면

방구냄새랑 비슷해요^^;;;

 

 

 

 

 

팔팔끓고 있는 타마가와 온천수의 온도는 98도라고해요

ㅎㄷㄷ

가까이 가니 방구냄새가 아주그냥

옷에 다베길것만 같았어요 

 

 

 

 

지옥계곡 트레킹을

체험하고 내려오니 이런 기념품 파는곳이 있네요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캬캬캬캭ㅋㅋ

기념품은 쳐다도 안보고
맥주한캔 사서 마셔요

기념품 다 거기서 거깁니다

사실 온천수가

사고싶었지만.....

가져가기에 너무 무거워서

포기했어요ㅠㅠ

 

 

 

지옥계곡을 견학하고

이제 저흰 아오모리역으로 이동중이에요

렌터카를 반납하고

또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가야해요

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렌터카를 반납하고

아오모리역에 도착했어요~
기차를 타고 가는동안
입이 심심할거같아서
구경해요

이놈으로 골랐어요^^

열차가 곧 도착해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을생각부터해요ㅋㅋ
제가 사온건
성게알 조개 연어알이에요
역시 해산물싱싱해요

일본에도
한국처럼 맥주와 간단한 안주류를파는
카트를 볼수있어요^^
얼마못가
또 눈이 돌아가요
저 도시락을 맛있게
먹기위해 뭔가 마실게 필요해요

친구씨도 오늘은
운전을 안해도 되니 츄하이로
짠~~!하고
마셔요
알콜이 들어가니
노곤노곤해져
둘다

 잠들었어요🥱

어느덧 하코다테에
도착했어요!

출구를 빠져나오니
한적한 일본동네~~
사람많은 대도시보다 훨씬좋아요^^
오늘은 비가 조금씩오네요

갑분밤
죄송해여^^;;
밤이되기전까진 호텔에서
온천도하고 놀았는데
사진이 없어졌어요ㅜㅜ

"카이코우보우"
란 가게에요
역근처고 시골이라
그런지 번화가도 없고
해산물가게 천지라
이동네 맛집을 검색해서 온곳이에요

가게입구부터
싸인이 엄청붙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유명한곳인가봐요

가게 내부에요
해산물 엄청~많죠!

킹크랩도 있구요~~

자리를 안내받고
클래식으로
시작합니다 ㅋㅋ

첫 음식은
오징어회, 석화에요
저 오징어 왼쪽에 있는건
오징어 내장인데
엄청고소~합니다
하코다테에 오징어가
명물이라네요

아 너무맛있었습니다ㅜㅜ
명물이라니 더 맛있는느낌ㅋㅋㅋ

생굴도 큰거 한입😃
초장이랑 생마늘이 필요한데.....
하지만 폰즈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다음은 성게알
와이C 색봐.......
저건 안먹어도
맛있다는걸 알수있어요
입에 들어간지도 모르고
걍 녹습니다

다음은
대게 사시미
탱글탱글
씹는맛이 좋아요

숙소가기전
아쉬워서 편의점에 들려
맥주를 몇캔
샀어요ㅋㅋ
이동네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밤 10시쯤되니까 가게문들이

다 닫았더라구요

ㅠㅠ

 

 

어제 맥주를 과음하고 뻗어서 그런지

혼자 꼭두새벽부터 눈이 떠졌어요

오늘은 맑은 날씨를 기대해봐요



체크아웃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침시장을 구경하러가요~

 

 

하코다테에도
해산물 시장이 있었어요~

놀러온 관광객들인지

아침부터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건 오징어잡아보는 체험같은건데
해보고 싶었지만
소심해서
구경만 했어요
🙂

둘러보다 적당한가게에
들어가요
호텔조식을 일부러
조금밖에
안먹고 왔어요
여기서 또먹으려구ㅋㅋㅋ

카이센동(해산물덮밥)

오징어회(동그란건 내장)

앗! 때리지마~때리지마~

하는것 같아요

더 세게 쳐줘요

살아나라~~살아나라~~

ㅋㅋㅋ

 

 

저희는 오늘부터

후라노로 가기위해

또 기차를 타고

하코다테 사요나라해요~

오징어만 겁나 ㅊ먹다가는거같아요~^^

바이바이~

 

 

홋카이도 추억여행 여름편 2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