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일본 홋카이도 추억 여름편이에요(3탄)

 
2시간쯤
기차를 타고
오늘은 미나미치토세역에
(치토세공항근처)
도착했어요~

 

 

 

 

여기서 렌터카를 빌려
오늘은 후라노에 갈거에요

 

 

 

 

치토세에 왔다는
인증샷하나 찍어요
자신있는 뒷모습으로요
포즈는 상관없어요
길게나오냐 못나오냐가
관건이에요
발끝과 바닥사이 넓으면
"다시^^"
란걸 알아서
한방에 성공해요!

 

 

 

 

1시간정도 렌터카를 타고

 

 

 

 

산길을 쭈욱쭈욱
올라가요~
오늘은 날씨가 영 안좋네요ㅜㅜ
날씨가 좋았으면 라벤더 꽃구경이라도
들렸다가 가는건데
후라노 지역은 라벤더가 유명해요!!

 

 

 

 

오오
호텔입구가
보이기시작해요😮
어떨지
기대해봐요

^ㅇ^꺄~~~
~~~
~~~
~~~

 

 

 

 

도착했어요
회사 건물인줄 알았어요
날씨도 저래서
어디 강남 도로변에 있는
빌딩인줄 알았어요

 

 

후라노 프린스호텔

 

 

호텔로비에요
와~~
입이 쩌~~~억
도쿄에도
프린스호텔이 있었는데
같은 체인인것 같아요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거의 중국사람이었어요

 

 

 

 

 

 

 

 

 

 

 

겨울엔
촬영지로 유명한것같아요
대충~둘러보니
너무너무 넓더라구요!
이제 짐을풀고
호텔 안을 구경해요

 

 

 

 

석식시간은 아직멀었지만
맥주한잔만 먹고 나오기로해요
호텔안에 있는
 이자카야 같아요

 

 

 

 

인증샷 하나 남겨줘요
(전 뒷모습과 옆모습이 제일이뻐요)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삿포로 블랙라벨
생맥한잔 시켜요
저 빠알간 멍게 같이 생긴건
창자였어요

 

 

 

 

모듬 사시미에요
연어랑 조개,광어
이렇게 3가지 나왔어요

(와사비양^^;)
하나씩
나눠 먹음 될것같아요

 

 

 

 

간단히 먹고 가자했는데
뭐 쪼끔쪼끔씩 많이시켰네요
맥주한잔 하니 또 입맛이 돌아요
이건 돼지고기구이 인데
나름 괜찮았어요

 

 

 

 

얘도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

 

 

 

 

요래 쪼꼼해요ㅜㅜ
한마리만 친구씨 주고
두마린 간장에 살짝찍어 꿀꺽
감칠맛 돌아요
한 네마리 한번에 집어서
초장 쫘악~뿌려서 먹어줘야
좀 먹은것같은데 말이에요...😒
이제 방으로가서
휴식을 취했어요

 

 

 

 

온천욕을 하러가던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
.
대욕장 가는길은
사진이 없네요ㅜㅜ
.
.
온천욕을 끝내고오니
배가 금방
꺼졌어요
🙂

 

 

 

 

예약해놓은 석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왔어요

 

 

 

 

되게 일본스러워요
처음나왔던 음식이에요~
저기 오른쪽에 있는 종이는
오늘 나올 요리들이 적혀 있는데
봐도 몰라요
주는대로 ㅊ먹어요

 

 

 

 

음식들이 너무이쁘게 나와요
사진찍을 맛이나요
사케는 먹지도 않는데
사진용으로 한장찍어봐요

 

 

 

 

튀김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조개넣고 지은밥인거 같았어요
연어알도 살짝올려서 된장국과
저녘밥을 마무리해요

자기전에 온천욕 한번더하고....😁

 

 

 

 

그리고 아침이 밝았어요
눈비비며 조식먹으러가요ㅋㅋ

 

 

(상)친구씨거 (하) 내거

 

 

먹는게 남는거랬어요
^^

조식을 석식같이 먹고

 

 

 

 

기념품코너에 들려서
사고싶은건 없었지만
이건 하나 사봤어요
라벤더꽃구경을 못간대신
사이다로
라벤더향을 느껴봐횽~~^♡^

아쉬움을 뒤로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어요
아 ~또 언제올라나~ㅜㅜ

 

 

 

 

오늘 마지막
여행코스
삿포로 로~~

 

 

 

 삿포로역에 도착!

 

 

 

전철을 타고
스스키노 구경가요~

 

 

 

 

스스키노역이에요
8월쯤이었는데
온도가 17도18도 라서
한여름에 홋카이도 오시면
진짜 시원하실거에요!

 

 

 

 

비가 왔다 안왔다..
우산 접었다 폈다..

 

 

 

여긴
겨울에 왔던
시로쿠마에요
반가워요!!또 삿포로에 왔으니
안갈수가 없어요
삿포로는 징기스칸(양고기)이 유명해요

 

 

 

 

 

저번에 한번 왔었다고
저 이마 넓으신분을 다시보니 반가워요
제일 끝에 앉으니 가게 내부가 다보여요
좀 복잡해보여도
나란히 옹기종기 앉아서

먹는게 너무 재밌어요^^

 

 

 

치익치익 맛있게 잘 구워줘요

 

 

 

 

잘익은 양고기한점 김치랑
같이 냠냠해요
냄새에 예민한데 여기 양고기는
진짜 냄새가 1도안나서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저희는 홋카이도 마지막밤이라
이대로 호텔가긴 아쉬워서
그냥 이자카야가기에는 좀식상하고..

트렌스젠더바를 구경가기로했어요
😆

 

 

스스키노역 근처에 있는
트렌스젠더바
태국사람도 있었고
거의 일본사람이었는데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분들 밖에없더라구요

 

 

이런 쇼 들을해요

 

 

가끔 이런분들도ㅋㅋㅋ
너무재밌었어요
동영상을 찍고싶었는데
동영상은 금지라 못찍었습니다ㅜ아쉽
마지막이라 달렸어요
🤪
그렇게 여름날의 홋카이도 여행이
끝나갔어요

 

 

아침이 밝고 저흰 치토세공항으로
이동해요
하늘이 참맑아요

 

 

 

 

 

공항에 도착해 마지막으로
북해도 정식을
먹었어요
공항에서 이것저것 사고

 

 

 

비행기를 타고
홋카이도 작별인사를 하고
나고야로 돌아가요
잘먹고 잘싸고 재밌게 잘놀다가요^^
또올게. 안녕~~~~~
ㅜㅜ

여름 홋카이도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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