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의 여행, 맛집 일기 리미의 여행, 맛집 일기

후쿠오카에서 나고야로 돌아와 맛집투어를 시작해요 나고야 카나야마역 이에요 오늘부터 2일은 나고야에서 머물예정이에요 오랜만에오니 카나야마역앞에 킹구파칭코가 생겼어요^^ (빨간건물) 꺄악~~~~😀 킹구는 체인이에요 이따 가보도록해요! #개설렘 카나야마호텔 이에요 2일동안 묶을호텔! 원래 있던자리에 리모델링한 호텔이에요 새로 바뀐지 몇년 안되서 시설이 엄청 깨끗하답니다 3층엔 대욕장도 있고 카나야마역에선 공항가기도편하고 근처 가까운 온천이나 오사카등 열차 한방에 갈수있어서 편리해요 그리고 나고야역보단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아요 나고야에 오면 항상 여기 호텔을 이용해요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특히 조식이 일반비지니스호텔 치고 잘 나오는편이에요 (먹을거 제일중요!^^) 오늘부터 묶을 방이에요 분리되어있는게 정..

오늘은 쿠마모토에 왔어요 약2시간을 달려서 엄청 시골인거같아요 너무 좋아요 ㅜㅜ 공기도좋고 심신안정도되요 한국사람은 한명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있기나한가...? 조용해도 너무~조용해요 이런 길을 쭈욱 들어가면 다이시젠(료칸) 호텔에 도착했어요!!! 와~~~ 호텔 로비에요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들이 있네요 ㅋㅋ 밖에서 봤을땐 사람이 있기나 한가..걱정했는데 체크인을 하고 오늘 묶을 방으로 들어가요 오늘 묶을 방이에요 ^^ 엄청 넓어요~ 단체로 와도 충분할것같아요 인테리어도 세련되게 잘해놨어요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뚫릴것만 같아요 연기가 나오는곳은 온천수가 터진곳이에요^^ 여기저기 가정집에도 터진걸 볼수있어요 여기 딱 일주일만 있고싶다....ㅠ 호텔안에도 대욕장이 있지만 다이시젠 호텔근처엔 몇개의 온..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렌터카를 빌려서 유후인과 벳푸를다녀올거에요! 관광지도에 설명이 잘되어있어요후쿠오카에 오시면 이렇게렌터카를 빌려서 많이 가시나봐요(유후인 벳푸 이부스키 쿠마모토 오이타 등) 출봘~~~일본에서 고속도로달릴때 너무 기분좋아요유후인까지 약 1시간 정도걸리는것같아요 고속도로달릴땐 휴게소를 빠질수없죠잠시 화장실도 갈겸 .... 후쿠오카는 명란젓이 유명해요일본어로는 멘타이코 라고해요하나 사고싶지만 몇시간동안 밖에 있어야해서 참아요 벌꿀이라고 하는데진짜 말그대로 벌+꿀이네요뚜껑열자마자 날라갈것같은......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곤충이 벌인데진짜 어마어마해요 그냥 닭강정이나 하나먹어요^^본격적으로 유후인까지 열심히 달려요 유후인에 도착했어요^^ 입구에요여기부터 쭈욱 올라가며 구경해요 손씻는덴..

후쿠오카에서 가고시마현 이부스키가기! 오늘은 후쿠오카로 들어가서 이부스키에 가요 후쿠오카공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하카타까지 이동을해요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진 10분정도걸려요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라는 쇼핑몰 10층에 있는 챔피언이라는 고기집이에요 고기를 숙성시키나봐요 런치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카운터에도 많이 앉아있어요 정식세트로! 상추도 같이주네요ㅋㅋㅋ 한국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1인분양이에요 이렇게해서 런치정식이(샐러드바포함) 1700엔 정도했어요 가성비 괜찮아요 왼쪽위에 있는건 샐러드바에서 퍼온건데 나물이있어요 김치 + 시금치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 맛있게 구워봐요🎵 야채들은 추가로 시킨것들! 신칸센을 타고 가고시마현 이부스키로 이동해요 북적북적 다들 고향으로 내려가는분위기? 자리를 잡고..

아침이 밝고 체크아웃을 하고 걸어서 5분도 안되는 리틀교토 라고 불리는 곳에 왔어요^^ 진짜 교토랑 비슷하죠? 가옥들이 옛날 시대를 연상시켜요 (이런 시골 너무조하ㅜㅜ) 사람도 많이 없고 교토도 좋지만 히다타카야마 오셔도 너무 좋을것같아요 교토 놀러갔을때도 안탔던 이 마차도 탔습니다 ㅋㅋㅋ 20분에 3,000엔 정도 했던거 같아요 베낭도 하나 있었고 엄마랑 둘이 합치면 100키로정도 되는데 이분 힘이 엄청났습니다 재미를 더하기위해 가끔 말도 걸어주시는데 헉헉 거리면서ㅜㅜ 도중에 세워서 쉬는타임을 가져요 그쵸 쉬지않고 20분은 무리에요 기념사진도 찍어주세요 옛날극장같은 곳 인가봐요 저희끼리 기념사진을 찍어봐요 죄다 엄마사진만 찍어줬어요 이렇게 동네를 한바퀴돌고 구경하고 나니까 2시간정도 흐른거 같아요 곧있..

맨날 엄마랑 둘이 여행가자 여행가자 하고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여행지는 나고야랑 타카야마 에요! 나고야로 정한것은 예전에 살았던적이 있어서 위치를 잘알기때문에 나고야로 정하게됬어요 엄마랑 가서 너무신나요!!! 자 자~ 아침비행기를 타고 먼저 나고야로 들어가요~~ 츄부국제공항에 내려서 전철을타고 나고야역까지 도착해요! 거기서 히다행 열차를타고 2시간 반쯤걸려요 왕복해서 12,000엔 (한사람가격) 오늘가는곳은 타카야마 라는 곳인데 작은교토로 불리는 동네에요 열차안에서 먹으려고 사온 데바사끼 (나고야닭날개 유명함)랑 도시락이에요 데바사끼는 간장으로 맛을낸 닭날개에요 우리나라 교촌치킨이랑 비슷해요 이 열차는 꼭 한국에 새마을호 느낌이에요 이사진만 보면 그냥한국같아요 정감가요 이런계곡도 지나가요 내려가서 물..

2시간쯤 기차를 타고 오늘은 미나미치토세역에 (치토세공항근처) 도착했어요~ 여기서 렌터카를 빌려 오늘은 후라노에 갈거에요 치토세에 왔다는 인증샷하나 찍어요 자신있는 뒷모습으로요 포즈는 상관없어요 길게나오냐 못나오냐가 관건이에요 발끝과 바닥사이 넓으면 "다시^^" 란걸 알아서 한방에 성공해요! 1시간정도 렌터카를 타고 산길을 쭈욱쭈욱 올라가요~ 오늘은 날씨가 영 안좋네요ㅜㅜ 날씨가 좋았으면 라벤더 꽃구경이라도 들렸다가 가는건데 후라노 지역은 라벤더가 유명해요!! 오오 호텔입구가 보이기시작해요😮 어떨지 기대해봐요 ^ㅇ^꺄~~~ ~~~ ~~~ ~~~ 도착했어요 회사 건물인줄 알았어요 날씨도 저래서 어디 강남 도로변에 있는 빌딩인줄 알았어요 호텔로비에요 와~~ 입이 쩌~~~억 도쿄에도 프린스호텔이 있었는데 같은..

오늘의 목적지는 하코다테에요 하코다테를 가기전에 아키타현에 있는 타마가와온천 근처에 지옥계곡 트레킹 하는곳을 들렸다 가기로 해요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유황냄새가 진동을해요 저 연기나는곳이 온천수가 터진곳이에요 입구부터 사람들이 앉아있는걸 볼수있었어요 일본사람들은 저 유황냄새가 각종질병등을 치료해준다고 믿고있다고 해요 저도 숨깊게마시면서 걸었어요 ㅋㅋㅋ 쉽게 비교하자면 방구냄새랑 비슷해요^^;;; 팔팔끓고 있는 타마가와 온천수의 온도는 98도라고해요 ㅎㄷㄷ 가까이 가니 방구냄새가 아주그냥 옷에 다베길것만 같았어요 지옥계곡 트레킹을 체험하고 내려오니 이런 기념품 파는곳이 있네요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캬캬캬캭ㅋㅋ 기념품은 쳐다도 안보고 맥주한캔 사서 마셔요 기념품 다 거기서 거깁니다 사실 온천수가 사고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