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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일본 후쿠오카 추억여행기 쿠마모토 온천 (3탄)리미의 추억여행 2020. 9. 28. 03:20
오늘은 쿠마모토에 왔어요
약2시간을 달려서엄청 시골인거같아요
너무 좋아요 ㅜㅜ
공기도좋고 심신안정도되요
한국사람은 한명도 볼수가
없었습니다사람들이 있기나한가...?
조용해도 너무~조용해요
이런 길을 쭈욱 들어가면
다이시젠(료칸)
호텔에
도착했어요!!!
와~~~호텔 로비에요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들이 있네요 ㅋㅋ
밖에서 봤을땐 사람이 있기나 한가..걱정했는데체크인을 하고
오늘 묶을 방으로 들어가요오늘 묶을 방이에요 ^^
엄청 넓어요~
단체로 와도 충분할것같아요
인테리어도 세련되게 잘해놨어요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뻥뚫릴것만 같아요
연기가 나오는곳은 온천수가 터진곳이에요^^
여기저기 가정집에도 터진걸 볼수있어요
여기 딱 일주일만 있고싶다....ㅠ
호텔안에도 대욕장이 있지만
다이시젠 호텔근처엔 몇개의 온천이 더 있어서
온천메구리를 할수있어요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온천하는걸 얘기해요)
유카타를입고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5분정도 걸리는
히젠야라는 온천에왔어요
이렇게 긴 통로를 쭈욱쭈욱 내려가고
올라가고
(다리가 무슨 새다리처럼 나옴
실제론 닭다리^^)내려가기를 2. 3번 반복하면
짠!!
온천입구에 도착!
하 . .
먼길을 왔어요
온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ㅜ
여태까지 가본 온천중 고베온천이후로
실제로 피부가 부들부들 해진걸
두번째로 느껴본 온천이었어요온천을 끝낸후
까페오레 커피우유한잔ㅋㅋㅋ
목욕하고 커피우유마시는건
한국이랑 똑같네요^^다이시젠으로 돌아와서
제일기대되는 시간이
돌아왔어요
밥먹을 시간이에요
🤣예약한 저희 자리로 오니
이렇게 예쁘게 셋팅되있어요
오!!!
대충봐도 맛있는게 많이보여요
ㅋㅋㅋ복어가있네요
아싸 ㅋㅋㅋ스끼야끼도있고
스끼야끼보단 샤브샤브를
더좋아하지만 오늘만큼은 맛있게먹어요
역시... 달아요 달아ㅜ
바닷가재도 있고🎵
배가 부른지도 모르고
주는대로 일단
다ㅊ넣어요
뽕뽑을려면^^;
일본에선 쇼우가쯔(설날)에
새해가 된기념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는뜻에서
랍스타등 비싼음식을 먹는다고해요
특히 수염이 길고 허리가 구부러져서
장수하는 예에서
랍스타를 먹는다고해요
방으로 돌아오니
이불이 쫙
(일본료칸은 저녘시간에 맞춰
밥을 먹고돌아오기전까지 이렇게 셋팅해주십니다)배부르니 일단 누워요
막상 자려니 이대로자면
온천여행은
마지막이기에 아까워서
졸려도 다다미냄새도 더맡고ㅋㅋ
누워서 이 각도로찍고
저 각도로 찍고
신났어요
그렇게 잠이들고
....새벽6시쯤 눈이 떠졌어요 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옆 호텔에있는
온천대욕장을 이용해보기로하고
나왔습니다
유카타만 입은채로
너무 너무 추웠습니다
친구는 춥다고 오만 짜증을 엄청냈지만
꼭 가봐야하기에
ㅋㅋㅋㅋㅋ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하나도없었습니다
붐비기전에 얼른 온천하고
나가자 ㅋㅋㅋ하고왔습니다
온천을 다끝내고 나오니
이 호텔 로비에서 보는 계곡전경이
또 아주 멋있어요
여름이었으면
밑에 내려가서 놀수도 있을듯?싶어요ㅋㅋ
날이 밝고 다시보니 동네가 엄청 무섭네요
허름허름 해서일본 공포영화에나 나올법한 동네같지않나요
전 이런곳 재밌어하고 너무좋아해요
무서운걸 즐기는?? ㅋㅋㅋㅋㅋ
이동네에서
유명한 400년된 삼나무라고해요이동네 역사를 공부하며ㅋㅋ
다시 다이시젠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조식을 먹고
쿠마모토를 떠나야해요조식은 다른데와 달리
뷔페식이 아니라
석식처럼 카이세키식으로
나왔어요
새해첫날이라 평소보다
음식이 더 특별한것같아요뭔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먹고잇는샷
잊지않아요
가리니 예뻐보여요
🤣체크아웃을 하고
오늘은
아소산이라고 화산이폭팔하는곳을
견학가기로해요가는도중 도로가 너무멋있어서
잠시 내려서 경치를 감상해봐요
^^경치가 와 너무 좋아요~~
소들도 놀고있어요 ㅋㅋㅋ
조금씩 가다보니 아소산근처에
다 온것같아요
냄새가 장난아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폭팔하고있고 위험할수있는 아소산이라고해요
ㅎㄷㄷ
천식,기관지질환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필히 조심해야한다고 써져있어요
갑자기 없던 천식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급무서움....
가까이는 가지말아야지....
저렇게 빨간불이 들어오면 절대
올라가면 안된다고해요
저희가 갔을땐 파란색 불이어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최대한 숨 좀 참으면서 ㅋㅋㅋ
냄새가 진짜 가스냄새랑 비슷해요왠지 몸에 되게 안좋을것같았어요
사진은 또 찍고싶어서
한장찍고 얼른 주차장으로 뛰어갔습니다
차를 타고 조금 내려오니
휴게소 같은 곳이있네요
잠시 쉬었다 가기로하고
아소현의 명물
아카규에요(빨간소)
소의 털색깔이 갈색이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해요
지방도 적고 몸에좋은
아까 본 소 들이 아카규 애들이었나봐요^^ㅂ아소산을 마지막으로
렌터카를 반납하고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로 향해요
나고야편도 금방올려드릴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일본추억여행기
쿠마모토온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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